파바로티 - 2013.03.30 Review

파바로티, 지아이조2, 연애의 온도 중에서 제일 빨리 볼 수 있는 걸로 골랐다. 셋을 다 본 친구의 말은 이랬다.

"파바로티는 전형적인 한국 영화인데 볼만하고 지아이조는 헐리우드 영환데 볼만하고 연애의 온도는 괜찮아."

왠지 연애의 온도를 봐야할 것 같은 언급이었지만 한시간을 기다리기는 애매했다.

영화가 끝나고 같이 본 친구와 이재훈이 고등학생이면서 어떻게 조직의 3인자가 될 수 있었는지, 실화를 바탕으로 한 영화치고 각색이 너무 심하지 않냐는 싸움 못하는 남자애들이 주로 할만한 이야기를 하면서 치킨과 맥주를 먹었다.

시작을 알면 끝을 알 수 있는 영화지만 그래도 볼만하다. 큰 일 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고 결혼하고 그렇게 끝나는, 너무 뻔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도 많다.
이글루스 가든 - 내맘대로 영화해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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